[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플렉스컴(065270)은 3D 프린터 개발 및 제조 판매사인 디팩토리와 ‘3D 프린터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월 말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플렉스컴이 기술 이전을 받게 될 3D 프린터가 출력할 수 있는 크기는 가로 300mm, 세로 300mm로서 판매가격은 대당 300만원 미만으로 책정됐다.
3D 프린터를 개발한 디팩토리의 김대중 대표는 과거 프로토자동차와 어울림모터스에서 개발이사로 재직한 경력이 있고, 국내 최초 수제 스포츠카 스피라의 새시 및 파워트레인 파츠 설계 및 개발을 했었던 장본인이다.
플렉스컴은 앞으로 3D 프린터 제조 판매와 더불어 일반 개인 고객의 3D 출력 서비스 사업도 본격적으로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