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쌍용자동차(003620)가 4륜 구동 오프로드 주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드라이빙 스쿨 공식 프로모션 브랜드 ‘쌍용 어드벤처 익사이팅 RPM’을 론칭했다.
쌍용차는 18~19일 양일간 강원도 정선의 화절령과 하이원리조트에서 ‘서머 오프로드 드라이빙 스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쌍용차 4륜 구동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을 보유한 고객 총 60팀 300여명이 4륜 구동 기술의 장점을 극대화한 오프로드 체험과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했다.
| 행사에 참가한 고객들이 강원도 정선의 화절령 운탄로 오프로드 구간을 주행하고 있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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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고객들은 각 코스별 전문 강사에게 이론 교육을 수료한 후 오프로드와 온로드가 어우러진 화절령 운탄로의 55km 복합 주행코스를 달렸다. 또한 하이원리조트의 폭포 주차장에 마련된 주행 코스에서는 오프로드 드라이빙에서의 필수요소를 습득할 수 있는 ‘4WD 드라이빙 챌린지’와 ‘다이나믹 챌린지’를 실시했다.
쌍용차는 참가고객들에게 렉스턴W, 코란도C, 코란도스포츠 등 4WD SUV 시승 행사와 캠핑 아카데미도 진행했다.
쌍용차는 “지난 겨울 개최한 스노 드라이빙 스쿨, 스노 캠핑 등 아웃도어 이벤트를 정례화해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며 “향후 쌍용 어드벤처 익사이팅 RPM 브랜드의 아웃도어 마케팅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쌍용자동차는 오프로드 주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2012 서머 오프로드 드라이빙 스쿨’을 18~19일 양일간 강원도 정선의 화절령과 하이원리조트에서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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