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휴가철 맞아 `반값 타이어` 판매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이마트(139480)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다음달 18일까지 ‘타이어 반값도전’ 행사를 열고 넥센타이어 40개 품목을 최대 52%까지 할인해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이마트는 SK스피드메이트와 제휴해 다음달말까지 점포별 지정 스피드메이트에서 타이어 무료 장착 서비스도 진행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타이어 1본 당 1만원의 신세계 상품권도 증정한다.

이마트 측은 “무료장착과 상품권 증정 혜택을 포함하면 시중대비 49~52%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타이어를 교체할 수 있다”며 “프리미엄급의 경우 쏘나타와 같은 중형차 타이어 4본을 교체하기 위해 드는 비용이 보통 68만원 정도인 데 비해 이번 기회를 이용하면 33만원대로 해결된다”고 설명했다.

타이어 구매는 이마트 고객만족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구매 영수증과 장착쿠폰을 이마트 점포별로 지정된 직영 스피드메이트로 가져가면 무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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