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마라도·설악산까지 LT망 구축`

  • 등록 2012-02-19 오전 10:09:09

    수정 2012-02-19 오전 10:09:09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마라도, 해남 땅끝마을 등 도서 및 산간지역까지 LTE망을 확대하고있다.   LG유플러스는 전국 84개 도시에 LTE전국망을 구축한데 이어 도서와 산간지역 서비스를 LTE용 마이크로웨이브 중계기를 개발, 망구축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국토 최남단 마라도와 해남 땅끝마을에는 이미 LTE망을 구축한데 이어 2~3월중에는 남해안의 도서와 산간지역 70여곳에 마이크로웨이브 중계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전국 주요 국립공원 등의 LTE망 구축도 추진중이다. 

이번에 설치되고 있는 마이크로웨이브 중계기는 광케이블 설치가 어려운 도서나 산간지역에 광케이블 없이 무선으로 LTE 신호를 보낼 수 있는 장비다. 기존 2G마이크로웨이브 장비보다 10배 이상 신호 출력이 높다. 도서 지역의 악천후를 고려한 것이다.

LG유플러스는 3월까지는 지방국도, 국립공원, 유원지, 계곡, 기타 휴양지까지 LTE망을 조기에 구축해 LTE전국망을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최택진 LG유플러스 네트워크기술부문장 상무는 “이번에 개발한 마이크로웨이브 중계기는 강우에도 전파 감쇄 효과가 적고 최대 전송거리도 대폭 늘어난 것”이라며 “광케이블이 설치돼 있지 않은 도서 및 산간지역의 통화품질이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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