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뱅크오브아메리카는 13일(현지 시각)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SMCI)의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를 이전보다 240달러 상향해 1280달러로 제시해 약 10%의 상승 여력을 전망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애널리스트인 루플루 바타차라야는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가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몇 가지 고유의 강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빌딩 블록 아키텍처는 새로운 기술을 고객에게 신속하게 전해줄 수 있는 이점이 있으며, 엔비디아와 AMD, 그리고 인텔과의 관계 등도 매출 상승의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CNBC는 이에 대해 AI 산업 전반에 대한 성장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나온 투자의견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