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자조금과 한국오리협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숙인의 영양보충을 위해 오는 연말까지 총 8회에 걸쳐 5200인분의 오리고기를 ‘안나의 집’에 후원한다. 매월 25일에 오리고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1회 차로 전달된 오리고기는 650개의 오리고기 도시락으로 제작돼 ‘안나의 집’ 무료 급식소를 찾은 노숙인들에게 전달됐다.
김만섭 오리자조금관리위원장(한국오리협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취약계층에 더욱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며 “오리데이를 맞아 온 국민이 면역력 강화에 뛰어난 오리고기를 드시고 코로나19를 건강하게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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