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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실력파 영탁과 노력파 천명훈의 데스매치가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나머지 참가자들의 데스매치 라인업과 승리자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이 쏟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임영웅, 이찬원, 김호중, 장민호 등 기존 무대를 통해 다수의 팬을 많이 확보한 참가자들이 과연 어떤 결과를 받아들게 될지 관심을 끌고 있다.
기존 예상을 뒤엎는 반전 결과들이 줄줄이 발생하며 마스터들은 물론, 현장에 모인 관객들도 경악을 금치 못하게 만들었다. 마스터 조영수는 “가장 선택하기 어려운 무대였다”며 골머리를 앓는가 하면, 장윤정 역시 “두 사람 모두 흠 잡을 수 없는 무대였다”고 극찬하며 둘 중 누구를 선택해야 할지 곤란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마스터 11인의 하트를 모두 받아 무려 ‘11대 0’이라는 압승을 거둔 사상 초유의 사태가 일어나는가 하면, 모두의 예상을 180도 뒤엎는 결과를 만들어낸 주인공이 등장하며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한편 ‘미스터트롯’은 매회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회에서는 순간 최고 시청률 20.3%, 전국 시청률 19.4%(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돌파함과 동시에 종편 예능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새 역사의 주인공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