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8월 셋째주 은행권 1년 만기 정기예금 최고금리는 2.45%로 나타났다.
1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를 보면 이날 기준 은행권의 ‘12개월 만기 정기예금’(저축은행 제외·1000만원 거치 기준) 최고 우대금리는 부산은행 ‘마이 썸(My SUM) 정기예금’의 연 2.45%다.
이 상품은 지난 7월 마지막주 부터 최고 연 2.45%로 은행권 정기예금 상품 금리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기본금리 연 1.75%에 최고 0.7%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번주 정기예금 금리 상위권 순위는 일부 바뀌었다.
광주은행 쏠쏠한마이쿨예금은 우대금리 없이 기본금리 연 2.30%를 제공한다. 현재 판매되는 우대금리 없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기본금리가 가장 높다.
우대금리 없이 기본금리가 2% 이상인 상품은 △케이뱅크 ‘코드K정기예금’ 연 2.05% △제주은행 ‘사이버우대정기예금’(만기지급식-플러스) 연 2.0%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e-그린세이브예금’ 연 2.0%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와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각 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