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이헌승 국회의원, 김도읍 국회의원, 노기태 강서구청장과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 등 주주사 대표 및 에어부산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상 9층, 지하 2층으로 규모로 건립하는 에어부산의 신사옥은 대지면적이 3394㎡, 전체면적이 1만 8302㎡이다. 총공사비 300억 원을 투입해 내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신사옥 내부에는 항공사 업종 특성을 고려한 보안시설과 승무원 교육, 훈련시설을 포함한 항공사 필수시설이 들어선다. 그동안 외부에서 빌려 사용했던 업무시설과 공간 대부분을 자체적으로 소화하게 된다.
이날 창립 8주년을 맞은 에어부산은 회사 설립 이후 매해 큰 폭의 성장을 기록해 왔다. 2008년 부산~김포 노선 첫 취항을 시작으로 현재 국내·외 18개 노선을 운항 중이며, 김해국제공항 최다노선 보유 항공사로 성장했다. 협력사 포함 1100여명의 직원이 함께 근무하는 등 사세가 확장함에 따라 신사옥 건립을 결정했다.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부산 시민분들의 관심과 애정으로 성장한 에어부산이 사옥 건립을 계기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사옥 건립을 통해 동남권 대표항공사로 확고히 자리 잡아 손님들을 더욱 안전하고 편하게 모시는 에어부산이 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8년 10월 말 부산∼김포 노선에 첫 비행기를 띄운 에어부산은 후발주자의 어려움을 딛고 눈부시게 성장세하고 있다. 김해공항에서는 승객 점유율이 35%로 기존 대형 항공사까지 제친 1위다. 15대의 항공기에 각 노선의 승객 탑승률은 80%대로 2010년부터 5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2010년 3월 국제선에도 진출했다. 일본 3개, 중국·홍콩 6개, 동남아·대만 5개 노선에 이어 지난 7월 22일에는 괌에도 취항할 정도로 급성장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항공회사인 아시아나 항공(대주주)을 제외하면 부산시, 부산은행, 세운철강 등 지역색 강한 공공기관과 기업 15개사가 공동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
☞ 웃음 가득 싣고 날아오른 에어부산 '웃음전용기'
☞ 에어부산 "부산·오사카 민간 교류 활성화에 앞장"
☞ 에어부산 인천공항 임시착륙, 승객들 항의 "4시간 기내대기 이유는?"
☞ [항공여행 꿀팁]"에어부산 모바일, 예약 10초안에 끝"
☞ 에어부산, '봄의 도시' 中 쿤밍 부정기 운항
☞ 에어부산, '문화가 있는 날, 직장배달콘서트'
☞ 에어부산, 신입 캐빈승무원 30명 공개채용
☞ [항공여행 꿀팁]에어부산 15번째 국제선, 부산-괌 노선 신규 취항
☞ 에어부산, 1~5일 초특가 정기세일..'역대 최대급 할인'
☞ 에어부산, 메르스 예방 조치 공개
☞ 에어부산, 정비인력 30여명 채용 실시
☞ 에어부산 "부산을 넘어 대구를 품다"
☞ 에어부산, 부산~괌 예약 오픈..괌 왕복 26만원 초특가
☞ "참신한 갈매기 구합니다" 에어부산 캐릭터 공모전
☞ '최대 78% 할인' 에어부산, 제주도 항공권 초특가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