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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투게더위캔은 30일 주한중국문화원 1층 로비와 지하 다목적홀에서 장애아티스트들이 꾸미는 ‘중국전통명절 단오절 교류음악회’를 연다. 투게더위캔은 지적 장애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전문음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음악교육 멘토링과 문화예술 체험을 지원하고 있는 단체다. 이번 행사는 중국문화원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중국이주여성회와 다문화 가정 등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
이외에도 중국의 전통명절 단오절 소개, 중국 전통음식 쫑즈 체험, 중국 민속의상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강성만 투게더위캔 회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장애아티스트들의 해외교류가 더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02-717-4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