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전원주택단지 건축가그룹 ㈜하니홈스가 강원도 홍천군 서면 모곡리에 ‘예경원(藝景苑) 전원주택단지’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하니홈스는 지난 2009년 평창 1·2단지를 시작으로 경기도 양평·용인 등지에서 전원주택단지를 설계·시공해 온 회사다.
홍천강변에 위치한 예경원 전원주택지는 한때 애국가 동영상 촬영지로 이름난 곳으로 강변조망이 빼어난 게 특징이다. 서울~춘천간 고속도로개통으로 서울·수도권에서 진입이 편리하다. 설악IC에서 약 15㎞거리에 위치해 서울에서 1시간 거리다.
단지는 소규모 토지에 지어져 통일된 건축외관이 특징이다. 분양중인 1차 사업지는 3451㎡규모 대지에 총 10가구가 들어서며 토지면적은 255~502㎡로 다양하다. 이중 7개 필지는 333㎡미만의 소규모 토지로 공급된다. 현재 건축허가와 토목공사도 끝난 상태다.
전원주택 건축외관과 규모도 눈길을 끈다. 최근 소형화 바람에 걸맞게 최소 60㎡부터 건축이 가능하다. 건축외관은 하니홈스에서 지정한 A·B타입의 두 가지 중 선택하면 된다. 주택에 쓰이는 목재는 모두 캐나다산이다. 분양가는 토지비와 건축비를 일괄 적용해, 토지면적과 집 크기에 따라 약 1억~2억원대 중반으로 저렴하다. 입주는 2014년 6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31)261-2770
| ▲㈜하니홈스가 강원도 홍천군에 분양하는 ‘홍천강 예경원 전원주택’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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