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현대차는 단일 차종으로는 처음으로 `소나타`가 미국에서 20만대 이상 판매되는 기록을 세우는 등 사상 최대 연간 판매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총 판매량은 64만5691대로, 전년대비 20%나 성장했다.
`소나타`가 전년동기대비 15% 늘어난 22만5961대 판매됐고 그 뒤를 이어 `엘란트라(한국명 `아반테`)`가 18만6361대로 41%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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