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005380)는 신형 쏘나타에 2.4ℓ급 GDI 엔진을 얹은 `쏘나타 F24 GDI` 모델의 가격을 고급형 2866만원, 최고급형 2992만원으로 각각 확정하고 오는 4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쏘나타 F24 GDI 모델은 현대차의 차세대 2.4ℓ급 가솔린 엔진인 `세타 직분사(GDI)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201마력, 최대토크 25.5㎏·m와 함께 13.0㎞/ℓ의 연비를 구현, 동급 수입차 대비 우수한 동력성능과 경제성을 구현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와함께 18인치 알로이휠 & 타이어, 타이어공기압경보장치(TPMS), 패들쉬프트로 이뤄진 스포티 패키지를 옵션으로 선택 가능토록 해 강력한 동력성능에 스포티한 외관디자인과 주행감을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에도 적극 대응했다.
이어 "시대를 앞서가는 디자인과 최첨단 신기술 뿐만 아니라 경쟁 수입차 대비 월등한 성능으로 중형차 시장의 독보적인 위치를 견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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