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정기자] 모간스탠리는 28일
오리온(001800)의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시장비중(Equal-weight)`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3만원에서 19만원으로 낮췄다.
모간스탠리는 "실망스러운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올해와 내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각각 17%와 16% 낮추고 목표주가도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멜라민 파동과 이에 따라 미디어 등 관련 계열사의 실적부진, 스포츠토토를 둘러싼 리스크 등을 감안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밸류에이션은 역사적 저점이지만 실적 부진은 밸류에이션에 부담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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