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390만弗 투자는 창업자 결혼선물?

바이오 기업 `23andMe`에 390만달러 투자
  • 등록 2007-05-23 오전 7:31:21

    수정 2007-05-23 오전 7:31:21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인터넷 기업인 구글이 신생 바이오 기업인 23앤드미(23andMe)에 390만달러를 투자했다고 22일(현지시간) 공시를 통해 밝혔다.

      세르게이 브린과 앤 보이치키
23앤드미는 게놈과 관련한 바이오 기업으로 언뜻 보면 구글과 사업적 연관성이 전혀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최근 브린과 결혼한 앤 보이치키가 공동 설립자로 참여한 기업이라는 점에서 `결혼선물`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구글의 에릭 슈미트 최고경영자(CEO)가 그동안 정보 확보를 강조해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23앤드미에 대한 투자는 전략적인 측면이 있다고 업계는 보고 있다.

이번 투자에는 구글 뿐만 아니라 벤처캐피탈인 뉴 엔터프라이즈 어소시에이츠와 모르 다비도우 벤처스, 바이오기업인 제넨테크도 참여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한강, 첫 공식석상
  • 박주현 '복근 여신'
  • 황의조 결국...
  • 국회 밝히는 '하니'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