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도약을 위한 재투자기간-삼성

  • 등록 2005-05-26 오전 7:50:04

    수정 2005-05-26 오전 7:50:04

[edaily 김희석기자] 삼성증권은 26일 GS건설(006360)에 대해 올해는 토목, 플랜트사업의 내년 도약을 위한 재투자기간이라고 판단했다. 삼성증권은 올해 영업이익률이 작년대비 0.1%p 하락한 5.6%로 예상했다. 이는 토목·플랜트·환경부문 사업영역 강화를 위한 기회비용 증가가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즉 ▲턴키수주비용 등 개발비 지출 확대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한 이미지광고비 증가 ▲인력 확충에 따른 인건비 증가 ▲해외수주 확대에 따른 보증수수료비 증가가 불가피하다는 것. 삼성증권은 올해 판관비율의 증가는 일종의 투자비용 개념이며 펀더멘털 훼손의 심각한 징후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영업이익 하향기조는 올해까지 이어지다 토목사업영역이 강화되는 2006년부터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해외수주 확대는 플랜트 사업분야의 기술력 확충에 필수조건이라고 강조했다. 지난달 6억달러 규모의 `카타르 정제설비공사(공사지분 62%)`를 수주하는 등 최근 해외수주사업을 확대중이며 해외매출액 규모는 2005년 11.4%에서 소폭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증권은 GS건설의 적정 해외매출 규모를 12%대 전후로 판단하고 15%내에서는 매출원가율에 대한 관리부담보다 플랜트분야의 EPC(설계·조달·시공) 전영역에서 선진기술력을 확보하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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