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정태선기자] 살로먼스미스바니의 유명 텔레콤 애널리스트인 잭 그루브먼이 글로벌크로싱주식을 추천과 관련 투자자에 제소당했다고 12일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원고측 변호사인 제이콥 자맨스키는 그루브먼이 "글로벌크로싱의 주가하락에 대해 걱정하지 말라며 강력매수 등급을 추천해 결국 한 투자자가 45만5000달러를 잃었다"고 말했다.
자맨스키는 "그루브먼은 살로먼의 투자은행 업무 때문에 글로벌크로싱의 주가를 부당하게 높게 유지하려고 애썼다"고 주장했다.
자맨스키는 유명 인터넷 분석가인 헨리 블로짓의 부당한 매수 추천과 관련메릴린치를 상대로 40만달러를 배상받은 바 있다.
자맨스키는 또 당시의 사건자료를 최근 메릴린치의 투자자 오도 가능성에 에 대해 정밀 조사를 벌이고 있는 뉴욕 주 검찰에 넘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