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목요일인 10일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며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 지난 7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 대형 글판인 서울꿈새김판에 ‘높아가는 하늘이 참 좋아, 깊어가는 당신이 더 좋아’라고 적힌 문구가 적혀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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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25도 내외로 오르고 아침 기온은 10도 내외로 쌀쌀해 일교차가 최대 15도 가량 벌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21~25도로 예보됐다.
새벽부터 오후 사이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에 가끔 비가 내리겠고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는 극소량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경기 남부 서해안과 충남 내륙에도 오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9~10일 예상 강수량은 △충남 서해안·전라 서해안·제주도 5~30㎜ △서해5도·경북 동해안 5~10㎜ △경기 남부 서해안 1㎜ 내외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