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밴스, 매일 전당대회 참석해 '컨벤션 효과' 극대화할 듯

CNN 소식통 인용해 "매일 참석 예정" 보도
  • 등록 2024-07-17 오전 4:47:10

    수정 2024-07-17 오전 4:47:10

[밀워키=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새로 부통령 후보로 지명된 J.D. 밴스 상원의원은 매일 밤 공화당 전당대회에 참석할 것이라고 16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CNN은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진행 중인 공화당 전당대회에 트럼프 전 대통령과 밴스 상원의원은 매일 전당대회에 참석해 당원과 대의원과 함께 축제를 즐기며 결집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들이 줄곧 연설을 할지는 불투명하다. 공식적으로 부통령 후보는 전당대회 사흘째, 대통령 후보는 마지막날에 후보직 연설을 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공화당 전당대회 첫날에 ‘깜짝’ 등장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지난주 토요일 총격을 받은지 이틀 만이다. 귀에 붕대를 감은 채 등장한 그는 평소보다 기운이 빠진 모습이었지만,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불끈 쥔 주먹을 흔들면서 참가자들에 감사 인사를 보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노병은 돌아온다"
  • '완벽 몸매'
  • 바이든, 아기를
  • 벤틀리의 귀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