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 사흘 만에 순유입 전환

  • 등록 2021-12-14 오전 6:45:21

    수정 2021-12-14 오전 6:45:21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이 3거래일 만에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1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0일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서 512억원이 설정되고 358억원이 해지돼 155억원이 순유입됐다.

또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324억원이 설정되고 511억원이 해지돼 187억원이 순유출됐다. 4거래일 만에 순유출 전환이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원본은 91조9380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3111억원 줄었다. 설정원본에 운용 손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106조6327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5499억원 감소했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원본은 128조948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3436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27조5814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3939억원 감소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원본은 148조958억원으로 2조9886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48조6936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3조345억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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