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383220)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6%, 659% 증가한 3289억원, 95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내수·해외 사업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33%, 222% 증가한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해외 사업 매출 성장세가 두드러진 모습이다.
이어 “중국 사업 이익의 상당이 수출 형태로 국내 법인에 포함된 점을 고려하면 중국 사업의 영업이익 기여도가 50%를 넘어설 것”이라고 분석했다. 신영증권은 동사의 3분기 말 기준 중국 매장 수를 약 390개, 연말 450여 개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파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