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창공, 청년지원 확대…영상교육·취업캠프 추진

김포 청년지원센터 2곳 운영
취업교육·디지털활동 등 지원
정하영 시장 "청년과 발 맞출 것"
  • 등록 2021-02-11 오전 5:50:00

    수정 2021-02-11 오전 5:50:00

김포 사우청년지원센터에서 열린 청년학교 강연에 참여한 청년들이 강사의 말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김포시 제공


[김포=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경기 김포시는 올해 청년종합지원센터인 ‘김포청년공간 창공’ 사업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창공은 소모임실, 카페, 영상촬영실, 공유공간, 미디어실 등으로 구성한 김포시 청년지원공간으로 사우청년지원센터와 구래청년지원센터 등 2곳이 있다.

2019년 11월 개소한 사우청년지원센터는 올해 물류·산업단지 자격증과정, 디지털뉴딜 프로그램, 청년취업캠프 등을 운영한다. 청년층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위해 스마트스토어 과정도 운영한다.

또 청년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청년네트워크파티, 독서모임, 소모임, 서포터즈 활동 등을 통해 청년 스스로 기획·운영할 수 있게 지원한다.

구래청년지원센터는 지난해 7월 문을 열었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익숙한 청년이 이용하는 공간답게 커뮤니티 기자단과 창공안테나를 운영한다. 폴라로이드, 재봉틀, 오락기 등 다양한 물품이 준비돼 있어 청년들이 예약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인 미디어실을 보유한 구래청년지원센터는 영상제작, 유튜브 크리에이터 되기, SNS 마케팅 전문가, VR면접체험, 이미지메이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포청년공간 창공은 만 19~34세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청년센터 창공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의 기반이자 중심이 될 청년들에게 창공 지원사업이 취업·창업은 물론 청년네트워크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김포시는 항상 청년들 가까이에서 정책을 만들고 발을 맞춰 가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 표정부자 다승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