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상품]동서식품 카누, 침체된 커피시장서 승승장구

  • 등록 2016-12-23 오전 5:50:00

    수정 2016-12-23 오전 5:50:00

(사진=동서식품 제공)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동서식품의 원두커피 ‘카누’는 물에 쉽게 녹으면서도 원두의 맛과 향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침체한 커피 시장에서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카누는 원두 고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존 인스턴트 커피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와 압력으로 추출하는 LTMS 추출법을 사용했다. 이 기법은 같은 양이라도 일반 인스턴트 커피보다 많은 원두를 사용하기 때문에 원두커피 고유의 맛과 향미를 똑같이 재현했다.

좋은 원두를 최상의 조건에서 로스팅해 향기, 중후함, 산미, 향 그리고 마지막 끝 맛까지 섬세하다. 카누의 향은 아로마를 닮았다. 바디감은 실크처럼 부드러우며 커피의 맛을 깨우는 산미는 더욱 산뜻하다. APEX 공법을 사용해 기존보다 짧은 시간에서 추출할 수 있다.

동서식품은 카누를 사랑하는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맛과 향을 선보이기 위해 2014년 겨울부터 올해까지 3년째 맥심 카누의 겨울 한정판 ‘카누 크리스마스 블렌드’를 선보였다.

카누 크리스마스 블렌드는 겨울에 판매하는 제품인 만큼 에티오피아, 케냐, 과테말라의 원두 3종을 블렌딩해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어울리는 과일과 꽃향기를 머금은 풍성한 맛을 살렸다.

카누는 이외 ‘카누 디카페인’, ‘카누 미니’ 등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으로 선택의 폭 넓혀 동서식품은 소비자의 다양한 음용 습관을 고려해 소비자 개개인이 원하는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여러 종류의 맛과 용량의 카누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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