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연화 연구원은 “내년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신흥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중국은 중서부 지역에서 신차시장이 확장되고 브라질은 글로벌 메이커 현지공장에서 증산이 본격화 되면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내년 현대차는 소매 판매에서 10%(493만대) 성장을 예상하고, 기아차는 7%(286만대) 성장을 전망한다”며 “현대·기아차의 신차 판매 합계는 8.9%(779만대)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글로벌 평균 성장률의 2배에 달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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