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준 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K9 출고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커플을 선정, 오는 11일 열리는 `파보 예르비 & 프랑크푸르트 방송교향악단 내한공연`에 초청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5월 25일부터 이달 5일까지 K9 출고고객이 대상이며, 기아차는 선정된 100커플(1인 2매, 총 200명)에 공연 프로그램 북, 공연 음반, 기념품 등 다양한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프랑크푸르트 방송교향악단` 수석 지휘자겸 `파리 오케스트라`와 `도이치 캄머 필하모닉`의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파보 예르비와 미국의 미녀 바이올리니스트 `힐러리 한`이 함께 공연한다.
기아차는 이들이 한국에 머무르는 동안 편안하게 일정을 마칠 수 있도록 K9을 의전차량으로 지원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럭셔리 대형세단 K9과 함께 여유와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에 고객들을 초청하는 고품격 마케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K9`에 자극받은 럭셔리 세단, 옷 갈아입고 반격☞기아차, 큐 블레스 고객 루브르 박물관 전시회 초대☞기아차 "쏘렌토·스포티지 타고 워터파크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