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는 주름 개선용 보툴리눔 독소 제재인 `메디톡신`을 생산하고 있다. 보툴리눔 독소란 신경독소 단백질 가운데 하나로 주름개선, 뇌성마비, 사시, 만성 편두통을 치료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
김미현 애널리스트는 "메디톡스가 올해 매출 300억원, 영업이익 135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이는 지난해보다 각각 38%, 63% 증가한 규모"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메디톡스가 직접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사시, 뇌성마비, 편두통 등의 치료제용으로 메디톡신을 판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또 "안전성을 개선한 차세대 메디톡신으로 선진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며 "메디톡신에 대한 선진시장 판권 매각과 같은 전략적 제휴를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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