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재개발 아파트 5천여 가구 쏟아진다

수도권 29곳에서 5980가구 일반분양 예정
왕십리뉴타운2구역· 성남 단대구역 재개발 등 주목해 볼 만
  • 등록 2011-09-22 오전 9:20:00

    수정 2011-09-22 오전 9:20:00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올 4분기(10~12월) 수도권에서 5900여 가구의 재건축· 재개발 아파트가 분양에 들어간다.

22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4분기에 수도권에서 분양예정인 재건축· 재개발 아파트는 총 5980가구다. 유형별로는 재개발 16곳, 재건축 13곳으로 총 29곳에서 분양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 재개발, 16곳에서 4230가구 분양

10월에는 답십리 `래미안 위브` 총 2652가구 중 95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래미안 전농 크레시티`도 총 2652가구 공급되며 이 중 48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공급면적은 82~172㎡까지 다양하다. 인천에서는 인천도시개발공사가 동구 만석동 주거환경지구에서 150가구를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101㎡A· B타입, 112㎡, 113㎡A타입 등 총 4개 면적이 공급된다.

11월에는 성남단대 푸르지오 총 1140가구 중 25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공급면적은 85~164㎡로 구성됐으며 10월말 분양공고 후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왕십리뉴타운2구역 텐즈힐도 분양 예정이다. GS건설(006360) 등 4개 건설사(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대림산업)가 공동시공하며 총 1148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일반분양 분은 80~195㎡ 510가구다. 동부건설(005960)은 은평구 응암3구역에 총 350가구를 분양한다. 이 중 일반분양은 112가구이며 공급면적은 110~145㎡다.

12월에는 GS건설이 성동구 금호18구역에 총 403중 38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공급면적은 82~148㎡다. 삼성물산(000830)은 마포구 상수2구역에 530가구 중 156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 삼성물산, 도곡동에 재건축 아파트 일반분양   

10월 도곡동에서 삼성물산이 진달래1차 재건축으로 총 397가구 가운데 43가구를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역삼동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성보아파트를 재건축 한 411가구 가운데, 83~108㎡ 30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롯데건설은 서초구 방배동 단독주택 재건축을 선보인다. 총 683가구 중 372가구가 일반분양되며 공급면적은 82~251㎡다.

11월 서초동 소재 삼익2차 아파트가 재건축될 예정이다. 롯데건설이 시공하며 총 280가구 가운데 113~186㎡ 93가구를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노원구 중계동에서는 한화건설이 제일주택을 재건축한다. 총 283가구 규모이며 이 중 92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공급면적은 83~149㎡다.   성남시 중동 소재 삼창아파트와 삼남아파트도 재건축 될 예정이다. 삼창아파트는 총 748가구 중 308가구가 일반분양되며, 삼남아파트는 총 356가구 중 175가구 일반분양된다. 두 단지 모두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공급면적은 77~157㎡까지 다양하다.  
▲ 자료: 닥터아파트
  12월 분양 예정인 곳은 인천 부평구 부평동 한 곳 뿐이다. 서희건설이 시공하는 한마음주택 재건축으로 총 335가구 규모다. 이 중 80~129㎡ 85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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