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뉴욕 증시가 1일(현지시간) 거래를 급등세로 마감했다. 미국과 중국, 유럽의 경제지표 호조와 유로존 재정위기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며 주요 지수를 끌어올렸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전일대비 249.76포인트(2.27%) 상승한 1만1255.78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1.20포인트(2.05%) 오른 2549.43을,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25.50포인트(2.16%) 뛴 1206.05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