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시간으로 지난 18일 미 하원에 이어 상원을 통과한 법안에 따르면 7월부터 11월1일까지 10억달러의 예산이 지원될 전망이다.
연비가 18mpg(7.7km/liter) 이하인 차량 소유자가 4mpg 이상 개선된 승용차(경트럭은 1~2mpg 개선 시)로 교체할 경우 3500달러, 10mpg(4.3km/liter) 이상 개선된 승용차(경트럭은 2~5mpg 개선 시)로 교체할 경우에는 4500달러를 지원받게 된다.
이어 "SUV와 미니밴 연비도 거의 대부분이 기준선인 18mpg 이상"이라며 "이번 조치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모델은 현대 5.8%, 기아차 16.5%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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