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학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세계 해운시장이 작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하락국면으로 진입했고 올해도 최악의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며 "해상운임의 하락과 함께 해운업계의 영업실적 악화가 불가피하다"고 소개했다.
그는 "올해 초 주가가 급락한데다 4월 유럽노선 운임 인상 계획 등의 재료로 최근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단기적인 트레이딩으로 한정해야 한다"며 "중장기 측면에서는 보수적인 관점이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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