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옥희기자] 미국 2위 자동차업체인 포드는 스웨덴의 자동차 업체인 볼보를 매각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29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포드의 존 가디너 대변인은 "포드는 BMW나 다른 회사와 볼보 매각을 논의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지난 주 세계 최대 고급차 제조업체인 독일 BMW가 볼보를 인수하기 위해 비공식적으로 인수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는 언론의 보도가 나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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