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홀딩스, 인터넷 디자이너샵 오픈

  • 등록 2000-09-23 오후 12:43:19

    수정 2000-09-23 오후 12:43:19

패션홀딩스(www.fashionholdings.com)가 23일 지난 5월 런칭한 인터넷 디자이너 브랜드 DIGITALIAN21 매장을 오픈하고 e-패션 비지니스에 본격 돌입했다. 디자이너 김수현씨가 만든 DIGITALIAN 21은 김씨의 이전 브랜드 Neo-Nato Kim soo hyun을 고급화, 차별화해 만든 새로운 인터넷 브랜드로, 사이트를 통해 제품을 판매한다. 제품은 "D21 Shop"으로 이름붙여진 청담동의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전시된다. "D21 Shop"은 일대일 토탈 코디네이션 맞춤 서비스를 지행하는 만큼 회원들의 고유한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커뮤니티의 장으로 활성화할 예정이며, 이를위해 다양한 소모임 결성도 추진하고 있다. 인터넷 쇼핑몰 "digitalina21"의 경우 회원제로 운영되며, 360도 회전과 확대, 축소 가능한 3차원 입체영상으로 이미지를 보여주어 차별화를 꾀했다. 또 회원 개인 드레스품을 통해 코디네이션을 제공하며 메일링 서비스도 실시한다. 한편 패션홀딩스는 사이트 제작과 본격적인 섬유패션 전문 웹에이전시 사업을 위해 패션 전문 웹개발사 넥스트 픽셀(www.nextpixel.com)을 인수합병, 디지넷21이 법인명을 변경한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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