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증권이 인도네시아 등 외부악재의 국내 파급효과가 적을 것으로 분석했다.
19일 굿모닝은 먼저 인도네시아의 경우 예전과 같은 default위험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산유국으로서의 유가상승 효과, 무역흑자, IMF 자금 지원 등 과거 사태와는 다른 양상으로 한국 금융 체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적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태국 증시 하락세와 관련, 굿모닝은 태국의 외국인 증시 비중이 40%선으로 과다하고 자체 기관비중은 5% 미만인 측면이 있으나 현재까지 외국인 매도규모가 15억달러에 달해 더 이상의 매도는 손절매 수준이므로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평가했다.
굿모닝은 국내 대응력과 관련, 亞 금융위기, 금리인상 압박, 환율 상승 압박등에 대해서 현재 1120원대 이상에서 발행된 외평채와 통안채 물량은 환차익 발생이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환율 상승으로 인한 국내 외환위기는 희박하다고 강조하고 외환보유고 대비 부채 비율도 위험 수준이 아니며 단지 구조조정과 관련한 공적자금 투여 속도와 금리 문제 가 걸림돌이라고 굿모닝은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