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경제 지표들이 인플레 2% 목표치로 가고 있다는 신뢰 높여줬다”

  • 등록 2024-07-16 오전 3:12:51

    수정 2024-07-16 오전 3:12:51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의장 제롬 파월은 15일(현지시간)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하할 수 있는 시점이 가까워졌다는 점을 시사하는 발언을 내놨따.

또 2026년 5월 임기가 끝날 때까지 의장직을 유지하고 싶다는 의사를 강조했다.

파월은 1분기에 예상을 뛰어넘는 데이터가 나온 데 이어, 최근 인플레이션 수치가 반전됐다고 언급했다.

파월 의장은 워싱턴 경제클럽에서 “1분기에는 추가적인 신뢰도를 얻지 못했지만, 2분기의 데이터는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2% 목표치로 이동하고 있다는 신뢰도를 다소 높여줬다”고 말했다.

근원 소비자물가지수(연준이 통제할 수 없는 변동성이 큰 식품 및 에너지 가격은 제외)는 6월에 전년 대비 3.3% 상승했다. 이는 5월의 3.4%, 4월의 3.6%에서 하락한 수치다.

또 고용 지표에서 예상치 못한 약세가 나타나면 연준이 금리 인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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