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오픈AI는 10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기업 넥스트도어(Nextdoor)의 전 CEO인 사라 프라이어(Sarah Friar)를 첫 번째 최고재무책임자(CFO)로 고용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전에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근무한 케빈 웨일(Kevin Weil)을 최고제품책임자(CPO)로 임명했다.
사라 프라이어 CFO는 이전에 스퀘어에서 CFO로 근무했으며 월마트(WMT) 이사회 회원이기도 하다. 그녀는 이전에 골드만삭스(GS), 맥킨지, 세일즈포스(CRM)에서도 근무한 바 있다.
샘 알트먼CEO는 “두 사람이 오픈AI가 운영을 확장하고, 다음 성장 단계를 위한 전략을 설정하고, 팀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리소스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