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오늘 與 ‘황우여 비대위’와 상견례 만찬

그간 여당 지도부와 대통령실·관저서 식사
  • 등록 2024-05-13 오전 6:00:00

    수정 2024-05-13 오전 6:00:00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새 여당 지도부와 만찬 회동을 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김주현 민정수석비서관과 전광삼 시민사회수석비서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당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국민의힘 지도부를 초청해 상견례를 겸한 만찬을 할 예정이다.

그동안 윤 대통령은 여당에 새 지도부가 들어서면 용산 대통령실 청사나 한남동 관저로 초청해 식사를 함께 해왔다.

윤 대통령은 2022년 11월 정진석 비대위를 관저에 초청해 만찬을 했고, 작년 3월에는 김기현 지도부를 대통령실 청사에 초청해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그간 황 위원장은 새 원내대표가 선출되는 대로 비대위원 인선을 마치고 비대위를 정식 출범시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새 원내대표에는 3선의 추경호 의원이 선출됐고, 비대위원에는 유상범·전주혜·엄태영 의원과 김용태 경기 포천·가평 국회의원 당선인이 합류했다.

또 당 살림을 관장하는 사무총장에는 충청에서 3선을 달성한 성일종(충남 서산·태안) 의원이, 정책위의장에는 같은 3선인 정점식(경남 통영·고성) 의원이 임명됐다.

여당 새 지도부와 상견례를 겸한 자리인 만큼 최근 새롭게 임명된 대통령실 참모진들도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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