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런스 ”美 신용카드 연체율, 경기 침체 임박 신호“

  • 등록 2023-11-21 오전 4:09:40

    수정 2023-11-21 오전 4:09:40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배런스지는 19일(현지 시각) 미국에서 경기 침체 신호가 포착된다고 보도했다. 특히나 미국 신용카드 30일 이상 연체율과 90일 이상 연체율 모두 꾸준히 올라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배런스지는 신용카드 미결제 잔액이 증가할수록 역사적으로는 경기 침체를 예고하는 신호였다고 설명했다.

2003년부터 2007년까지의 신용카드 연체율도 비슷한 흐름을 보여줬다. 30일 이상 연체율이 두 개의 고점을 형성한 뒤 다시 지지선을 하향 돌파하면 경제가 개선되고 있다는 신호고, 이는 주식시장의 강세 신호로 받아들여졌다.

다만, 지금의 차트를 보면 앞으로 소비자들이 긴축할 것으로 보이는 몇 가지 징후가 포착된다. 배런스지는 앞으로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지출을 줄이고, 외식이나 여행과 같은 임의적 항목의 지출을 줄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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