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애플(AAPL)의 주가가 26일(현지 시각) 2.6% 하락해 166.56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기술주들의 대거 하락추세와 함께 애플은 20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까지 내려갔다.
애플의 200일 이동평균선은 171.62달러선에서 자리해있는데, 애플의 주가가 금일 이를 완전히 하회한 것이다. CNBC는 이러한 하락은 투자자들이 애플의 장기적 추세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주가가 200일 이평선 아래로 떨어지면 투자자들이 손실을 볼 가능성이 크며, 매도세가 더 크게 나올 수 있다는 신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