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아이폰 매출 성장세 더뎌”…주가는↑

  • 등록 2023-10-06 오전 4:50:58

    수정 2023-10-06 오전 4:50:58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UBS는 5일(현지 시각) 중국에서 애플(APPL)의 아이폰15 판매 속도가 예상보다 더디다고 추산했다. UBS의 애널리스트인 데이비드 보트는 고급형 모델인 아이폰15 프로와 15프로 맥스를 받기 위한 대기시간을 고려해봤을 때, 매출이 더뎌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작년 아이폰14 프로를 받기 위해선 평균적으로 32일이 걸렸는데, 현재는 아이폰15 프로를 받기 위해서 15일이 소요된다는 점이 그 증거다.

다만 애플의 주가는 현재 0.86% 상승해 175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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