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이석용 NH농협은행이 기술력이 뛰어난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을 강화하겠다고 28일 밝혔다.
| 이석용(왼쪽 네번째) NH농협은행장, 정석관(왼쪽 다섯 번째) 고도화학 대표, 이영우 울산본부장, 진용식 기업고객부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6일 울산 울주군 고도화학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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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지난 26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소재 수처리제 전문기업인 고도화학을 방문해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청취했다.
고도화학은 물 정화에 쓰이는 수처리제를 전문 제조하는 기업이다. 정수장 및 폐수처리용 응집제 등 친환경제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고 특허 6건, 디자인 1건, 상표권 1건 등 총 8개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이석용 은행장은 “고도화학이 친환경을 선도하는 수처리제 전문기업으로 지속 성장하기를 기원한다”며 “농협은행도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의 성장에 디딤돌이 되기 위해 금융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