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10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흔한남매’의 여섯 번째 이야기 ‘흔한남매6’가 새로운 1위로 등극했다. 이 시리즈 중 ‘흔한남매3’은 지난 상반기 예스24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김수연 예스24 어린이 MD는 “초등학교 온라인 학습으로 인해 초등학생들의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 접근도가 높아지고, 오프라인 친구 모임과 청량한 웃음에 대한 갈증이 깊어지면서 ‘흔한남매’가 아이들의 마음을 채워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올 2021년을 준비하는 시점에 접어들면서 자기계발서와 미래전망서들이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두 개 주의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김유진 변호사가 전하는 새벽 기상의 힘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가 7위를 기록했다. 종합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폴리매스’는 두 계단 내린 8위로 나타났다. 김난도 교수의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가 2021년을 전망한 ‘트렌드 코리아 2021’은 10위를 차지했다.
전자책 분야에서는 ‘보건교사 안은영’이 2주 연속 1위에 등극했다. 뒤를 이어 특수청소업체 하드웍스의 김완 대표가 저술한 ‘죽은 자의 집 청소’가 2위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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