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침대에서 꿈 같은 휴식…제주신라, '드리미 앤 스윗 나이트' 패키지

스위트룸·공항 픽업·라운지 서비스 등 '3박자' 완벽 힐링
  • 등록 2018-02-04 오전 9:24:20

    수정 2018-02-04 오전 9:24:20

스웨덴 명품 침대 ‘해스텐스’를 비치한 스위트룸. (사진=제주신라호텔)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제주신라호텔이 완벽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드리미 앤 스윗 나이트’ 프리미엄 패키지를 선보였다. 제주공항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우선 미리 준비된 호텔차량으로 공항에서 호텔까지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 낮 12시부터 오후 4시 30분 사이에 호텔에 도착하면 올래바에서 따뜻한 티를 마시며 여유롭게 체크인을 할 수 있다.

객실은 스웨덴 왕실에서 사용하는 침대인 ‘해스텐스’가 놓인 프리미어 스위트 룸으로, 거실과 침실이 분리돼 있어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제주신라호텔은 2015년부터 침구브랜드 해스텐스와 제휴를 통해 스위트룸에 침대와 침구류를 구비해, 고객들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해스텐스는 스웨덴 왕실에서도 사용하지만 미국 헐리우드 유명 배우나 해외 스포츠 스타와 부호들이 사용하면서 더욱 유명해진 침대다.

패키지에는 1000여권의 시집과 다양한 도서, 커피와 티를 즐길 수 있는 라운지 S 2인 이용권이 포함돼 있어 언제든지 나만의 휴식 공간에서 티타임을 즐길 수 있다. 또 대저택의 파티에 초대 받은 것 같은 화려한 공간에서 10여종의 와인을 즐기는 ‘로맨틱 윈터 와인 파티’도 혜택에 포함돼 있다.

매일 밤 열리는 로맨틱 윈터 와인 파티는 3층 로터스 로비에서 3월 31일까지 매일 밤 진행된다. 저녁 7시 30분부터 은은하게 반짝이는 조명 아래 우아한 분위기에서 고급 와인과 다과를 맛볼 수 있다.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콘셉트로 따뜻한 겨울날의 낭만을 더했다.

패키지 혜택에는 온수풀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플로팅 시네마 관람과 디럭스 카바나 3시간 이용, 조식 2인, 미니바 무료 이용(1회), 사우나 2인 이용 등도 포함돼 있다. 2박 투숙 시에는 글램핑 디너 2인이 추가로 포함된다. 공항 픽업과 센딩은 모두 호텔 차량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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