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이데일리 김혜미 특파원] 뉴욕 증시가 21일(현지시간)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오전에 발표된 경제지표들이 혼조세를 나타낸 가운데 투자자들은 채권 수익률 하락에 주목했다.
이날 오후 4시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일대비 0.02% 오른 1만8289.07(잠정치)을 기록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전일대비 0.24% 오른 2130.95, 나스닥 종합지수는 0.38% 상승한 5090.79를 나타냈다.
종목별로는 아마존닷컴이 3% 넘게 올랐으며 셰이크셱이 7.5% 가량 급등했다. 이날 장 마감 후에는 휴렛 패커드와 갭의 분기 실적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