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윤 장관을 비롯해 산업부에서 산업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산업정책관, 정책기획관 등이 참석했으며, 학계와 언론, 기업, 연구기관 등에 속한 20명의 전문가도 자리를 함께 했다.
윤 장관과 자문위원들은 지난해 산업부 정책 성과들을 돌아보면서 △무역 트리플크라운(무역규모 1조 달러·최대 수출 및 무역흑자) 달성 △중소·중견기업 수출 건실화 △사상 최대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 △중국 등 5개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타결 △제조업 혁신 3.0 전략 △규제개혁 등을 의제로 다뤘다.
윤 장관은 “이번 정책자문위원회를 통해 논의된 의견을 산업부 업무계획에 반영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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