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SK하이닉스(000660)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11%, 35% 늘어난 3조 7400억원, 1조 600억원으로 예상치 상회하는 실적 달성. 2분기에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 10% 늘어난 3조 9500억원, 1조 1700억원으로 실적 개선 추세 이어갈 것.
-2분기 25nm 디램(DRAM) 본격양산으로 DRAM 출하량이 전분기대비 10% 늘어날 전망. 낸드플레시(NAND Flash) 출하량도 2분기 모바일 수요 회복으로 40% 급증할 것.
-2분기 모바일 수요가 증가세로 전환되는 가운데, 주요 PC업체와 분기 가격협상 진행 중. 앞으로 주가 상승 추세에 걸림돌 없을 것. 올 하반기 순현금 구조 전환이 확실시돼 자사주 매입 등 주주 환원 정책 가시화 가능성 큼.
△대우조선해양(042660)
-액화천연가스(LNG)선 시황이 올해 매우 긍정적이란 점도 기회.
△LG화학(051910)
-주가는 201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
-2분기 중국 공장 증설로 편광필름 생산능력(Capa)은 기존 1억 3000만㎡에서 1억 5000만㎡(국내 1억 1000만㎡/중국 4000만㎡)로 증가할 것.
◇코스닥
△아비코전자(036010)
-지금까지 TV용으로만 납품하던 파워인덕터는 스마트폰용으로 새롭게 납품 추진. 특히 새로운 방식의 엘피피(LPP)파워인덕터의 가격 경쟁력과 슬림화로 글로벌 스마트폰 1위 업체에 2분기 제품 승인을 받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납품될 전망. TV용도 초고화질(UHD) TV 확대로 평균판매단가(ASP)와 수량 10% 확대 예상.
-업종 평균 대비 저평가. 글로벌 점유율 확대와 실적 호조로 주가 상승 여력 충분. 특히 신제품과 점유율 확대가 동시에 이뤄져 중기적으로 실적 모멘텀 지속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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