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SK텔레콤(017670)은 LTE네트워크에 최적화된 고화질 스포츠 중계와 다양한 스포츠 경기 정보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제공하는 통합 스포츠 앱 ‘T스포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T스포츠’는 기존에 제공 중인 ‘T베이스볼‘‘T바스켓볼’‘T골프’의 특장점을 통합해 하나의 앱에 담았고, 이번에 프로 축구까지 포함시켰다.
특히 ‘T스포츠’ 특화기능인 ‘My Sports’는 좋아하는 야구, 축구, 농구 구단과 골프 선수 중 최대 8개까지 구단(선수)를 선택해 그 구단(선수)의 경기일정과 최신뉴스, 최신 영상 등을 따로 모아서 즐길 수 있다.
‘T스포츠’는 SK텔레콤 스마트폰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별도 가입절차나 비용 없이 T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T스포츠는 LTE 동영상 특화 상품 ‘T스포츠팩’을 이용하면 월 9000원에 일 2GB씩 한달 최대 62GB까지 이용할 수 있다.
▶ 관련기사 ◀☞[르포]갤S5 출시는 '깜짝', 시장 반응은 '썰렁'☞SK텔레콤 30년, 디지털 사사앱에 담기다☞[포토]SKT 갤럭시S5 1호 가입자 개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