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이익회복 속도 더 빨라져`…`중립`↑-CS

  • 등록 2009-11-19 오전 7:22:25

    수정 2009-11-19 오전 7:22:25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은 우리금융지주(053000)의 이익 회복속도가 예상보다 더 빨라지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종전 `시장수익률하회`에서 `중립`으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1만2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높였다.

CS는 19일자 보고서에서 "우리금융의 앞으로 마진 전망이 더 좋아지고 있고 자산의 질 관리도 개선되고 있다"며 "일회성 이익도 늘어남에 따라 올해와 내년, 2011년 추정 EPS를 각각 66.6%, 23.6%, 17.2%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또 내년과 2011년 ROE도 각각 10.8%와 13.1%로 좋아질 것으로 봤다.

CS는 "이익 회복 전망이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지만 보수적인 입장은 유지한다"며 "높은 레버지리비율을 해소할 필요가 있고 그를 위해서는 자본금을 높이거나 성장을 제한해야할 것이며 잠재적으로 민영화에 따른 오버행 부담도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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