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랭크마스크 중 반도체용은 일본의 호야와 울코트(Ulcoat)가 전 세계 시장을 과점하고 있으며, TFT-LCD용은 일본의 CST와 울코트가 에스앤에스텍과 비슷한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에스앤에스텍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반도체용에서 5%, TFT-LCD용에서 22%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 LG디스플레이, LG마이크론 등 국내 반도체, LCD제조업체는 물론 대만의 TSMC, 세계 최고 포토마스크업체인 포트로닉스와 토판(TOPPAN) 등이 주요 고객이다. 내수 49%, 수출이 51%의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원재료인 석영(quartz)을 전량 일본업체로부터 수입하고 있지만, 주요 매출처로 하여금 매출 대금을 엔화로 결제 하도록 유도하는 방법으로 자체 환 헤지를 하고 있다.
매출액은 지난 2006년 203억원에서 2007년 282억원, 작년 380억원으로 연평균 37% 가량 성장해 왔다. 영업이익도 2006년 3억원에서 2007년 36억원, 작년 56억원으로 늘었다.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14.7% 가량.
공모가는 4000원으로 희망 공모가액 3500원~4500원(액면가 500원) 중간에서 결정됐다. 총 230만주 80억5000만원(3500원 기준)을 모집한다. 공모자금은 고부가가치 반도체 제품 양산을 위한 설비투자에 쓰인다. 상장 예정주식수 1091만여주 중 약 54.2%에 해당하는 591만여주가 상장 직후 유통가능 물량이다. 주간사는 대우증권.
◇ 회사 연혁
2001년 2월 에스앤에스텍 법인 설립
2003년 7월 삼성전자 품질인증 완료 후 납품시작
2003년 8월 하이닉스와 공동개발 계약
2004년 7월 수출유망 중소기업 선정
2004년 8월 기술혁신 중소기업 인증 획득
2005년 6월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인증
2005년 11월 42회 무역의 날 `5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2008년 6월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
2008년 9월 우수기술제조연구센터(ATC) 지정
2008년 10월 벤처기업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1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2008년 12월 대한민국기술대상 은상 수상
2008년 12월 대한민국 10대 신기술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