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IT 전문가, 일하고 싶은 직장 1위 `구글`

외국계가 상위권 포진
  • 등록 2007-07-16 오전 7:54:57

    수정 2007-07-16 오전 7:54:57

[이데일리 조용만기자] 세계적 인터넷 검색엔진 구글이 일본의 IT 전문가들에게 일하고 싶은 직장 1순위에 올랐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신문이 최근 1173명의 IT 엔지니너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베이에서 응답자들의 32.6%(복수응답)가 장래성과 기술력 등을 이유로 구글을 가장 일하고 싶은 직장으로 지목했다.

이같은 기준은 IT 엔지니어들이 직장을 옮길 때 주요하게 고려하는 요인들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2위는 IBM 저팬, 3위는 마이크로소프트 등으로 기술력에서 우수한 외국계 기업이 기업 이미지에서도 앞서나가는 모습을 보였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다음은 일하고 싶은 직장 순위(단위 %).
**( )안은 지난해 순위

1 (-) 구글 32.6
2 (3) IBM 저팬 23.3
3 (1) 마이크로소프트 22.8
4 (-) 캐논 21.3
5 (7) 애플 저팬 20.6
6 (5) NTT 도코모 20.0
7 (2) 노무라연구소 19.7
8 (6) NTT 데이타 19.5
9 (8) 야후 저팬 15.9
10 (10) 인텔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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