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앤(&), 뉴 비틀과 만나다"

뉴 비틀 컨셉 MP3P 만든다
  • 등록 2007-04-08 오전 11:00:05

    수정 2007-04-08 오전 11:00:05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LG전자가 모바일 디바이스 브랜드 `앤(&)`과 `뉴 비틀(New Beetle)` 공동 마케팅을 통해 신세대 트렌드 아이콘으로 도약한다.

LG전자(066570)는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서울 모터쇼 폭스바겐(Volkswagen) 부스에서 뉴 비틀 컨셉의 앤 FM37시리즈를 첫 공개한다.

앤FM37 뉴 비틀 스페셜 에디션은 앤 MP3플레이어에 뉴 비틀 차량과 동일한 컨셉을 적용했다. 알루미늄 소재 외장에 살사 레드(Salsa Red)를 비롯한 뉴 비틀 특유의 컬러를 도입했다.

또 전면에 폭스바겐 브랜드 로고, 뒷면에 뉴 비틀 이미지 아이콘을 각각 삽입해 기존의 세련된 이미지에 귀여운 느낌까지 더했다.
 
전원을 켜면 LCD창에 뉴 비틀 이미지를 이용한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가 적용돼 뉴 비틀 스타일이 완성된다. LG전자는 폭스바겐과 협의를 통해 스페셜 에디션 출시 시점 및 공동 마케팅 세부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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